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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치매안심센터, 셔틀버스 송영서비스 운영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4-02-13 18: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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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이달부터 지역 내 교통 취약지역 거주자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송영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웅촌면 은현작동로 49에 위치해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아 2018년 센터 개소부터 송영서비스를 시행해왔다. 원거리 사각지대의 치매 환자를 발굴하고 프로그램 참여 증가를 도모하기 위해 셔틀버스로 송영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177회 셔틀버스를 운행해 단기쉼터 방문 치매환자 및 가족 등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또 버스 외부에 센터 홍보 문구를 부착해 이동 시에도 치매 홍보를 펼쳤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셔틀버스 운행으로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의 불편을 해소해 더 많은 주민이 센터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울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셔틀버스 송영서비스 외에도 60세 이상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감별검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최대 8만원까지 감별검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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