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줄리 터너 이미지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14일 방한한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터너 특사 방한이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 발표 10주년 계기 북한 인권 관련 대내외 관심을 제고하고,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한미 정부의 강한 의지를 발신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터너 특사는 현재 일본에 체류 중이며, 14일 한국으로 이동해 이번 주 중 조태열 외교장관을 예방할 예정이다.
방한 동안 서울 유엔인권사무소가 주최하는 유엔북한인권조사위 보고서 발간 10주년 행사 등에 참석할 거로 알려졌다.
COI는 2013년 3월 북한 인권 문제를 규명하기 위해 유엔이 조직한 최초의 공식 기구로, 이듬해 북한 인권 실태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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