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송파구청

송파구가 올바른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도 세외수입 세입액 징수목표 달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세외수입 세입액 확충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종합계획에 따라, 세외수입 체납징수 강화, 세외수입 부서 간 협업 강화, 부서별 목표 관리제 시행, 세입증대 방안 강구를 위한 회의 개최, 직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도모다.

구는 올해도 세외수입 초과 달성을 위해 먼저, 팀장 이상으로 구성한 '고액체납자 특별징수반' 운영을 통해 전국 어느 곳이나 현장 방문을 통한 징수활동을 강력하게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세원 발굴 및 누락세원 조사를 철저히 하고, 다른 세목에 비해 징수가 어려운 과징금 및 과태료는 미납 발생 시 신속하게 부동산에 압류함으로써 채권이 실효되지 않도록 체납징수에도 최선을 다할 강령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2024년 자체재원 3,686억원 중 지방세 2,545억원, 세외수입 1,141억원으로 세외수입금이 31%를 차지하는 주요 재원인 만큼 꼼꼼히 조사하고 관리해 나갈 것이다. 누락된 세원 발굴과 체납액 징수 노력을 통해 주민을 위한 가용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구민들께서도 납부에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구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