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동구, 17세 청소년 대상 주민등록증 교부 시 축하카드 함께 전달 조기환
  • 기사등록 2024-02-13 11:11:18
기사수정


▲ 사진=강동구청



강동구가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관내 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증 교부 시 축하 메시지를 담은 축하카드를 함께 보낸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주민등록증을 처음으로 발급받는 청소년에게 지역사회의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하고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청소년 축하카드 전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712명의 청소년에게 축하카드를 알렸다.


엽서형으로 제작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의 카드지갑형으로 새롭게 디자인하여 주민등록증을 축하카드에 넣어 낄 수 있도록 했으며, 축하카드 안에 주민등록증을 끼우면 축하카드 앞면의 뚫린 부분으로 주민등록증이 노출되는 구성이고, 축하카드 앞면에는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는 예비 성년들에게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는 한편, 뒷면에는 청소년 정책과 시설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모바일로 쉽게 알아볼수 있는 QR코드를 냈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축하카드 전달사업은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첫 경험을 통과의례적인 행정 절차에 그치는 게 아니라, 지역사회의 축하를 함께 전달하자는 강동구 직원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주민등록증과 함께 전달되는 축하카드가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의 응원을 받는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구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216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이순신 장군 기상 배우는 ‘곡교천 체험존’ 인기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한층 더 이순신답게!”
  •  기사 이미지 국민의 알 권리를 나올라라 역 제한하는 경기북부경찰청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