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제5차 계절관리제' 시행과 연계하여 일선 농촌지역 논두렁 태우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을 금지하고 미세먼지,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을 줄이고자 '2024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진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영농부산물 파쇄 기술지원을 하고자 관내 남면 한산리 일원을 방문해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목적, 우선 지역, 파쇄 작목을 설명하고 양주시 영농부산물 파쇄 동향과 농가 의견을 청취하는 영농부산물파쇄 현장을 살폈다고 끼웠다.
아울러,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자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을 2개소 편성하여 12개 읍면동을 2권역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으며, 양주시 산림과와 협업을 통해 불법소각 방지 교육,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참여 농업인은 "볼 때마다 언제 치우나 했던 심란한 영농부산물을 현장에 나와 무료로 파쇄해 주니 정말 감사무지하다."고 말했다.
김화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으로 농업인 일손 부족 해결에 도움을 주고 농업인의 미세먼지 저감, 산불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여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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