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강원경제자유구역 북평지구 장기임대단지 1호 입주기업인 ㈜금강씨엔티의 준공식이 섰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북평지구 기업유치를 위해 한국동서발전㈜, 산업단지공단 동해지사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핵심전략산업 기업 선정을 통해 총 8개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보육했다.
㈜금강씨엔티는 지난 2003년 9월 설립된 대기오염방지 저감설비 환경 플랜트 분야 제조업체로 친환경·에너지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며, 2017년부터 수소경제 진출을 준비하며 수소생산·정제·안전관리 연구개발과 함께 국책과제를 다수 완성해 왔다.
㈜금강씨엔티 민윤식 대표이사는 "이번 준공을 통해 수소사업 본격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친환경 수소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강원경제자유구역 심영섭 청장은 "㈜금강씨엔티의 준공은 북평장기 임대단지의 성공적인 출발을 의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많은 기업유치에 적극 나서서 꾀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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