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중구 국민의힘 김종윤 예비후보는 7일 오전 11시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울산 교육․돌봄 문제 해결방안을 5호 공약으로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아이들을 키울 때 가장 고려하는 것이 자녀 교육과 돌봄이다”며 “자녀 교육을 위해 고향을 떠나는 가구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서울과 지방의 교육의 질이나 환경 격차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기에 지역균형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서울과의 교육격차를 반드시 해소해야만 한다”면서 ▲명문대학교 캠퍼스 유치 ▲울산형 유명강사 온라인 교육시스템 구축 ▲고등학교, 대학교 진학 맞춤형 컨설팅 지원 ▲울산형 공유형 어린이집 도입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청소년센터 확충․청소년을 위한 전문치유서비스기관 유치 등 5가지를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중구에 명문대학교 캠퍼스를 유치하겠다”며 “훌륭한 인재들이 울산에 모일 것이며, 더불어 일대 지역 상권도 활성화될 것”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울산형 유명강사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 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서울과 교육의 질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신력을 갖춘 유명 진학컨설팅 전문가, 입시사정관 경험자, 교수, 은퇴교사 등을 모집하여 중고등생 대상으로 고등학교, 대학교 진학 맞춤형 컨설팅을 하겠다”며 “학부모의 자녀 진학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높은 사교육비를 절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울산형 공유형 어린이집 도입하여 그간 비용 부담으로 추진하기 어려웠던 놀이 프로그램이나 주말·야간 보육을 함께 운영하고 교직원 업무부담 완화를 위한 공동 대체교사나 공동 행정사무원 운영, 교재·교구 공동 구매·운영 등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유형 어린이집은 가까이에 있는 3∼5개의 국공립어린이집과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하나로 묶어서 자원을 공유하고 보육을 함께하도록 시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 예비후보자는 “국민의힘 2호 공약인 늘봄학교 확대 방침에 따라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울산형 늘봄학교를 구축하고 지역아동센터, 방과후 아카데미를 연계하겠다”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하되 학교 측의 업무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청소년들이 마음과 건강을 챙길 수 있게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센터 등을 확충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전문 치유서비스기관을 유치하기로 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5호 공약(교육․돌봄)을 통해 울산 교육 질과 환경을 향상 시켜 자녀 교육을 위해 고향을 떠나지 않고도 울산에서 인재를 키울 수 있게 되고, 외부에서도 인재들이 모여들어 지역 성장에 기여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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