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환 고양시장은 7일 월례조회를 통해 “규제 완화를 위한 다양한 특구가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혁신과 인재양성의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고양교육브랜딩 선포식, 업무협의 간담회 및 시민 대상 설문조사,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을 위한 경기도 교육감·중부대·EBS 등 지역협력체와 업무협약 등 그동안의 노력들을 언급하며 “지자체 간 유치전이 치열하지만 고양시가 반드시 유치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창릉 3기 신도시 자족 용지에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회발전특구는 투자 촉진을 위해 지자체-기업 간 협의에 따라 지정하는 지역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회임을 강조하며 “지난해 경기도에 사전 수요조사서를 제출했으며 특구 지정을 위해 기업 입주수요를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무부에서 신설 준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의 유치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했다. 고양시는 반경 40km 내에 공항, 항만 등 우수한 교통망을 갖춰 외국인 등 방문객 접근성이 좋고 6개 종합병원, 킨텍스, 아람누리 등 도시인프라도 풍부해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향후 민관 협력 실무협의체 구성과 함께 대시민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적극 유치를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히며 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얼마 남지 않은 설 명절을 대비하여 복지, 환경, 재난, 교통 등 민생과 직결되는 6가지 분야에 대한 대책들을 마련했다고 밝히며 빈틈없는 종합대책반 추진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연휴 기간 이용할 수 있는 병원이나 약국 운영 현황, 생활폐기물 배출 일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강조했다.
2024년 업무보고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단순 보고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듣는 소통에 중점을 둬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모아진 의견들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구체화하여 실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특례시만의 특색있고 살아있는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우리 시 보행로의 노후 보도블록을 대형 보도블록으로 바꾼 사업을 예로 들며 “보도블록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도시 미관은 물론 안전성까지 겸비한 보행로가 되었다”며 “앞으로 건물이라든지, 도로, 보행로 등 인프라를 조성할 때 도시 경관에 대해서도 한 번 더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는 강민구 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AI 시대의 생존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법조계에서 ‘디지털 전도사’, ‘IT 베테랑’으로 유명한 강 전 판사는 강연 자리에서 각종 유용한 스마트폰 앱을 직접 시연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AI 시대를 맞이하는 고양시 공직자들의 자세에 대한 통찰력을 보여주며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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