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와 BIM 기술교류 및 상호 협력 MOU 체결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4-02-07 17:58:57
기사수정

(▲사진=6,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BIM 기술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오른쪽)이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6,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서울시 소재)에서 LH(사장 이한준)건설정보모델링(BIM) 기술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건축분야의 설계·물량·자재·가격·시공·유지관리·운영 등 모든 과정의 3D 시각화·자동화를 통해 최적의 품질관리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기술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정부의 국토 디지털화, 스마트 건설기술 확산 기조에 맞춰 공항시설정보 통합 관리시스템(KAC-BIM) 구축 사업BIM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상호 기술교류 협력을 통해 글로벌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LH와 함께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BIM 플랫폼 및 디지털트윈(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어 발생 가능한 상황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자산 정보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기술) 구축 및 정착을 위해 BIM 기술개발, 시범적용 및 Test-Bed활용 상호협력, BIM 확산 및 양 기관 정착에 필요한 전문가 교류 및 지원, 국내·외 공항 및 주변지역 개발 관련 BIM 적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SOC시설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향후 신공항(대구경북 등) 및 도시개발(후적지, 신도시 등) 주택분야에 확대 적용해 국토공간의 효율적 성장전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윤형중 사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공항분야에서 선도하고 있는 BIM 기술을 도시·건설분야까지 확대·공유함으로써 향후 효율적인 국토공간의 성장전략 수립 및 국토 디지털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201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署,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합동 순찰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에드워드코리아 두 번째 공장 준공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소홀함 없어야…”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