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8일간 거창스포츠파크에서 개최한 ‘2024 거창한 거창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7일 밝혔다.
거창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전지훈련은 성현수 회장 등 협회에서 준비와 안내를 맡아 전국에서 온 초등 14개팀, 320명이 스토브리그 기간 동안 거창에 상주하면서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팀 감독들은 “체력증진 훈련과 학년별 연습경기를 병행해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거창군에서 축구 꿈나무 육성, 발굴을 위하여 노력과 배려를 해주신 점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스토브리그에 참가한 선수, 관계자들이 거창군 내 숙박시설, 음식점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군을 찾은 학부모들이 창포원, 수승대, 항노화힐링랜드 등 지역 대표 명소를 찾아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큰 효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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