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특별 군사작전’으로 편입했다고 주장하는 우크라이나 새 영토 4곳에서 러시아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라고 러시아 언론이 전했다.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는 오늘(7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사태 후 합병한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인민공화국, 루한스크인민공화국, 남부 자포리자주와 헤르손주 4곳에서 지역별 선거관리위원회 재량에 따라 개별적으로 대선 사전투표가 실시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이 영토 일부 지역은 우크라이나가 통제하는 데다 전투도 이어지고 있어 러시아는 이 지역에 계엄령을 선포한 상태다.
한편, 러시아 대통령 선거 본투표는 오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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