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2024년 설 연휴를 맞아 오는 8일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심야택시 특별단속에 간섭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매년 명절을 맞아, 심야시간 구민들의 원활한 택시 이용을 위해 심야택시 단속 및 교통 혼잡지역에 대한 택시 이용 안내를 내놓아 왔다.
이번 특별단속은 청량리역, 장한평역 관내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민원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단거리 승객 승차 거부, 합승 행위, 호객 행위 위법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며,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하철역 주변 택시 탑승 안내, 택시 승·하차 시 버스 정류소 주변 질서 유지를 시행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명절 연휴 기간뿐만 아니라 언제나 구민들이 버스, 택시 대중교통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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