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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설맞이 국가보훈대상자·한부모가정에 명절 위문금 전달 김민수
  • 기사등록 2024-02-07 11: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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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마포구청



마포구는 갑진년 설을 맞아 지역 내 국가보훈대상자와 한부모가정에 명절 위문금 전달을 마치고 다가올 명절 연휴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더욱 힘을 기울인다.


먼저 2일 구는 나라를 위해 헌신·희생한 지역 내 보훈대상자 3,142명에게 1인당 3만원씩 총 9천 4백만원의 명절 위문금을 알렸다.


아울러, 구는 단 한 명의 구민도 소외됨 없이 훈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6일까지 안전 돌봄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고 저소득주민에 대한 보호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생각이다.


특히, 설 연휴 시작 전 생활요금 체납가구와 고시원 등을 중점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명절 기간에는 결식우려가구에 식사를 기존 2식에서 4식으로 확대 공급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명절, 더 큰 외로움을 느끼고 있을 우리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관심과 사랑을 전할 때다. 작은 보탬과 따뜻한 정성이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기를 바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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