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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지사,북부 기관·단체장모임 기우회서 통합 강조 김한구
  • 기사등록 2016-02-20 09: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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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지사는 19일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중단 결정과 관련,북한의 불예측성은 이미 국민이 다 알고 이제는 인내할 수 없는 지경 이라면서 정부가 힘들고 어려운 결정을 했다. 지금 어려워도 문제는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이날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관·단체장 조찬모임인 ‘기우회’에 참석, 이같이 밝히고, 북한에대해 정부가 내린 정책의 불가피성은 국민들이 인정하고 따라주고 있다며 북한의 불예측성으로 인해 비상 시기인 이때 국론을 분열시키고 국민통합을 해치는 것은 정치권의 갈등이다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남 지사는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로 분위기가 경색됐지만 통일은 반드시 이뤄져야 하고 그 핵심은 경기북부에 통일 인프라를 준비하는 것이라며 어려울 때일수록 먼 길을 내다보고 준비해 경기북부에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하면서 국민의 통합된 힘을 헤치는 두 가지가 정치적인 갈등과 경제 상황 악화라며 기업인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북부기우회에는 개성공단 기업인들과 안병용 의정부시장, 이재홍 파주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김규선 연천군수, 김건중 양주시장 권한대행 등 각급 기관장, 경제인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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