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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강설·도로결빙’ 대응 제설작업 실시 - 상북 배내골, 삼동 하늘공원 등 총 18㎞ 구간에 염화칼슘 9t 살포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4-02-06 18: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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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5일부터 내린 눈으로 도로 결빙이 발생한 산간지역 일대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4시부터 6일 오전 8시까지 상북면과 삼동면 등 울주군 일부지역에 눈이 내려 1~2의 강설량을 기록했다.

울주군은 강설에 대비해 상북면 일대 전진기지를 구축해 야간근무와 순찰을 실시했다.

또한 신정차와 임대덤프등 제설차량 4대와 제설인원 17명을 투입해 상북 배내골과 석남터널, 운문령고개, 소호고개, 삼동 하늘공원 등 총 18구간에 염화칼슘 9t을 살포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비나 눈이 온 뒤 기온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도로 결빙은 예측하기 어려워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도로 결빙이 우려되는 구간은 감속 운행하고, 결빙 구간을 발견하면 도로변에 설치된 제설함을 이용해 긴급 조치하거나 도로를 관리하는 지자체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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