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전인식)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인성교육 협력 기관을 지난해 4곳에서 올해 18곳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올해 인성교육 협력 기관으로 울산남부경찰서, 울주경찰서, 대한적십자사울산광역지사, 국제청년미디어기자단,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등이 새로 참여한다.
지난해 1교 1인성 브랜드로 강남지역 초·중학교 93교에서 ‘마음 길을 여는 인성교육’, ‘생글생글 인성운동’, ‘사랑의 사제3 운동’ 등 학교 단위 자체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울산교육삼락회, 효사관학교 등 협력 기관 4곳이 인성교육을 도왔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부터 서로나눔교육지구 협력사업으로 울산남구청, 울주군청의 예산을 지원받아 긍정적 행동지원 프로그램, 학생리더십어울림프로그램, 고교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긍정적 행동지원 프로그램’은 학습, 심리정서, 복지 등 복합 위기를 겪는 학생에게 진단, 상담, 치유, 학습 등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성 중심 학생맞춤형통합지원 프로그램이다.
‘학생리더십어울림프로그램’은 강남지역 중학교 10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 인성교육을 확대하는 사업으로, 인성을 갖춘 미래 지도자(리더)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교탐방 프로젝트’는 중학생에게 고교탐방 기회를 제공해 학생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인성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인식 교육장은 “학교 교육과정 속에 스며드는 살아있는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선제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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