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자라섬 꽃 페스타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기 관광 축제로 선정돼 기대감을 그리고 있다.
자라섬 꽃 축제는 2023년 첫 선정에 이어 두 번째로 2회에 걸쳐 도비 1억 7000만원도 확보하는 소규모 축제로 출발한 지 4년여 만에 지역 대표 축제로 발전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지난해 처음 열리는 공식적인 행사에서는 봄에는 12만 50명, 가을에는 두배 많은 20만 9,940명 약 두 달간 총 33만명이 자라섬 꽃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총계됐다.
군은 올해 자라섬 봄꽃 축제를 5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간다는 도모다.
군 관계자는 "국민의 많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가평군 직원들의 노력으로 오늘의 자라섬을 일궈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관광자원인 만큼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축제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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