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전북특별자치도청전북특별자치도가 설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설날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에서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며 정상 경영한다고 밝혔다.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는 테마체험단지와 실증연구단지 그리고 산업단지가 공존하는 국내 최초의 복합단지로 최근 테마체험관을 새롭게 단장해 손님맞이를 담당하고 있다.
테마체험관은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돼 1층부터 3층 순서로 관람하며, 다양한 게임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설치다.
1층에서는 프리쇼 영상을 통해 블랙아웃 현상을 간접 경험할 수 있으며, 2층에서는 8개의 재생에너지와 2개의 신에너지를 AR 및 게임을 통해 체험하고, 3층에서는 VR을 통해 스마트 그리드 미래도시를 체험할 수 있으며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에 대한 체험자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모든 체험이 끝난다.
오택림 전북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즐거운 설날을 보낼 수 있기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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