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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전중구청

대전 중구는 설 명절을 맞이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 활동을 벌린다고 밝혔다.

중구 보건소는 소독반을 편성해 오늘(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전통시장, 시외버스터미널, 기차역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잔류소독과 살균소독 및 유충구제도 함께 시도한다.

이번 방역은 위생해충 및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대상지역 주변의 하수구, 쓰레기 집하장, 공중화장실에 초미립자 연무 소독과 환경오염 우려가 적고 인체에 저해한 친환경 유충구제 약품 살포를 통해 집중 방역하는 방식으로 발전된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구민과 설 명절을 맞아 중구를 방문하는 귀성객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