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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한국수자원공사' 32억원 인센티브 지원 장은숙
  • 기사등록 2024-02-06 14: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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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는 인천항만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2023년 인천항과 경인항의 물동량 증가에 기여한 선사·화주·포워더에게 32억원의 인센티브를 돕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인천항과 경인항의 신규항로 개설, 물동량 증대 및 고부가가치 화물 유치를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인천시가 12억원, 인천항만공사가 15억원, 한국수자원공사가 5억원을 각각 넣는다.


인천항의 인센티브는 선사와 화주·포워더로 나눠 지원되며, 선사는 신규·원양항로 개설, 물동량 증가, 환적 물동량을 기준으로 지원되고, 화주·포워더는 전략 지역 물동량, 수출실적 증가, 인천시 포워더 여부에 따라 지원된다.


올해 인천항만공사는 7일부터 3월 6일까지 인천항을 이용한 화주와 포워더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경인항은 11월부터 신청 받을 도모다.


김을수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다양한 국제정세 및 이슈의 변동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사, 화주 및 포워더에게 물류비 부담을 덜어주고, 타 항만과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꾸준한 지원으로 인천지역 항만 경쟁력 강화에 더욱 공들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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