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설 연휴인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휴무일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해발 1,046m 우두산 자락 천혜의 산림환경을 활용해 힐링과 치유를 주제로 조성된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는 △국내 최초 우수 구조물로 선정된 Y자형 출렁다리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데크로드 △산림치유센터 △숲속놀이터 △산림휴양관 △숲속의집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휴 기간에도 항노화힐링랜드 내 모든 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방문객 불편이 없도록 상부 주차장은 무료로 개방 한다.
다만, 겨울철 동안 가조면 소재지에서 항노화힐링랜드 주차장까지 셔틀버스 운행은 중단되지만 3월부터 다시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차량 안내 및 출렁다리 등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자체 근무조를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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