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에너지와 여성` 의성군 지회가 5일 의성문화원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사)에너지와 여성 의성군지회(회장 장윤아)는 5일 의성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안전한 원자력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특히 여성들의 이성적인 접근을 통하여 원자력에 관한 사회인식을 넓혀가고자 ‘(사)에너지와 여성 의성군지회’가 출범식을 가지게 되었다.

‘(사)에너지와 여성’은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에 관한 정보교류 및 협력활동을 통하여 국민 이해증진에 힘씀으로써 환경보전과 풍요로운 생활문화 창조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구 환경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면서 지구온난화 주범인 화석연료의 사용규제와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 등 대체에너지 개발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앞으로 (사)에너지와 여성 단체의 활동이 기대된다.

▲ 장윤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초대 장윤아 회장은 “(사)에너지와 여성은 향후 계층과 세대, 지역적인 한계를 넘어 원자력을 수용할 수 있는 다양한 원자력 문화활동을 전개하여 생활 속에서 원자력을 활성화하여 모두에게 보다 풍요롭고 질 높은 삶을 누리고자 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한편, 장 회장은 현재 국제인권기구(UN) 한국본부 부총재,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왕성한 여성 사회활동가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