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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프렌즈-엔젤소프트, 배달 통합 서비스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주정비
  • 등록 2016-02-19 17: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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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달 대행 요청과 배달 앱과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발생하는 주문 접수가 가능




배달업 통합 서비스 ‘헬로프렌즈’를 제공하는 ‘헬로월드’가 매장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엔젤소프트’와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매장 관리 프로그램 ‘매장천사’와 배달 대행 프로그램인 ‘배달프렌즈’를 상반기 내 단계적으로 연동 및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매장천사’를 이용하는 5000여 개 배달 음식점에서는 주문 관리뿐만 아니라 배달 대행 요청과 배달 앱과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발생하는 주문 접수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기존 매장천사 사용자인 배달 음식점에서는 별도의 프로그램 구매 및 설치 비용 없이 배달 기사를 호출할 수 있어 배달이 집중되는 시간에도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철가방앱과 모바일 홈페이지 등에서 발생하는 온라인 주문을 자동 접수할 수 있어 전화 주문과 온라인 주문을 따로 관리해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헬로월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전국 약 1만여 개의 배달 음식점 가맹점을 확보하게 되어 배달 대행 프로그램 ‘배달프렌즈’를 전국구 서비스로 확장하게 되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달 음식점 사장님들의 운영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로월드가 제공하는 ‘헬로프렌즈’는 매장·고객 관리 프로그램인 ‘스토어프렌즈’와 배달대행 프로그램인 ‘배달프렌즈’를 주요 서비스로 제공하며, 이 밖에도 ‘철가방앱(배달음식 주문 어플)’과 ‘철가방 매거진(배달 쿠폰북)’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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