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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 재난관리기금 3억5천만원 투입해 하천 준설작업 마쳐.. 김민수
  • 기사등록 2024-02-05 12: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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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용인특례시청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재난관리기금 3억 5천만원을 투입해 동막천 10곳에서 지난해 12월 말부터 지난달 26일까지 하천 준설작업을 했다고 2일 밝혔다.


퇴적토가 심한 하천을 우선으로 죽전2교 인근 탄천 2곳, 성복1교 인근 성복천 4곳, 정평천 1곳, 동막천, 광교산천, 샘말천 10곳에서 이번에 준설작업이 이뤄졌다.


구의 성복천, 탄천, 손곡천 지방하천 7곳과 소하천 7곳 14개 하천은 대부분 상류부다. 이곳에 집중호우 시 계곡과 산지 토사가 유입돼 쌓이면서 물의 흐름을 방해하고 범람이나 주변 지역 침수 재해를 일으킬 수 있어 주기적인 준설이 필요하다.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고기동, 동천동 일원에서 수해를 입었던 구는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해 하천 제방을 보강하고 하상 정리작업을 했다.


구 관계자는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범람과 재해예방을 위해 하천 내 퇴적토를 제거하는 준설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 매년 예산을 확보해 주기적으로 준설작업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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