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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천일에너지-㈜지안우드, '폐목재 무상처리 혐약기간 연장' 합의 조기환
  • 기사등록 2024-02-05 10: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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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대문구청



서울 동대문구는 ㈜천일에너지, ㈜지안우드와 '폐목재 무상처리 협약기간 연장'에 동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약 3천 톤의 폐목재를 재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그간 가정에서 발생하는 목재 가구류들은 대형폐기물로 수거돼 집하장에서 보관하다 폐기물 처리시설에 위탁을 맡기는 방식으로 처리돼 연간 약 3천만원의 비용이 발생했다.


이에 구는 자원순환 비율을 높여 탄소중립실현에 기여하고자 2023년부터 ㈜천일에너지, ㈜지안우드와 협약을 맺고 무상으로 폐목재를 재활용해 오고 있고, 구는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업체는 원료를 얻어 서로에게 이득인 격이다.


업체로 전달된 폐목재는 파쇄 과정을 거쳐 고형연료로 가공돼 발전소에 화석연료의 대안으로 보급된다.


구 관계자는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려는 우리 구의 뜻에 동참해준 천일에너지와 지안우드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폐기물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구정에 적용하여 탄소중립, 자원순환에 앞장서는 동대문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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