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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여성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 대상 'HPV 무료 예방접종' 실시 김민수
  • 기사등록 2024-02-05 10: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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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마포구청



마포구는 지역 내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의 예방 효과가 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피부와 점막에 사마귀를 만드는 바이러스로, 성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며, 이후 피부 접촉 시 바이러스가 침투하거나 피부에 난 사마귀를 만지면 번질 수 있다.


HPV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자궁경부암과 항문 생식기 사마귀, 호흡기 유두종 병변이 발생할 수 있으며, 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 원인의 70%, 생식기 사마귀 원인의 90%를 차지하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접종이 요청된다.


HPV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2006~2012년생 여성 청소년과 1997~2005년생 저소득층 여성으로, 이번 연도 마지막 대상인 2006년생 여성 청소년과 1997년생 저소득층 여성은 올해 12월까지 무료 접종이 당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예방접종에 참여해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 마포구는 구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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