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월부터 경증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쉼터 '기억을 걷는 시간'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증 치매환자가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기 전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진행 속도를 늦추도록 마련했으며,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가 신청․관여할 수 있다.

4개소의 권역별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매주 2회, 회당 3시간 총 8회에 걸쳐 진행하고, 인지영역별 훈련, 회상 및 현실 인식 담금질, 원예치료로 구성했다.

운영 시기는 각 권역별로 달라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거주지에서 가까운 권역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또는 고비해 문의해야 한다.

장연국 소장은 "경증 치매 어르신을 위한 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이다. 치매 증상의 중증화를 막고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내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