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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023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우수구 선정 - ‘까치 익스프레스’ 사업으로 취약계층에 이사비용 최대 100만 원 지원 - 지난해 75가구, 총 4천만 원 지원하며 약자와의 동행 실천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4-02-02 10: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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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취약계층에게 이사비용을 지원하는 까치 익스프레스사업으로 ‘2023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지난해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약자와의 동행실천을 위한 사업 공모를 진행해 총 27개 사업을 선정했다.


강서구는 까치 익스프레스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돼 시비 2천만 원을 확보하고, 구비 2천만 원을 포함해 총 4천만 원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까치 익스프레스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구에 이사비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함으로써 주거지 이전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강서구는 지역에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나눔과 이음을 수행기관으로 지정해 사업을 진행했다.


평소 사회공헌 의사가 있던 이사전문업체의 도움으로 이사비용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비용을 대폭 줄이거나 무료로 이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사업을 통해 지난해 총 75가구의 취약계층이 이사비용 지원을 받아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

강서구는 올해 대상을 차상위 가구나 노인, 장애인, 미성년 자녀가 있는 가구까지 늘려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이사전문업체들과 함께 지난해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라며 항상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약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생활보장과(02-2600-66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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