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북소방본부, 2023년 119구급차 19대 보강..다목적 음압구급차 추가 배치 - - 음압구급차, 내‧외부 압력차를 이용한 감염원 외부차단 기능 갖춰- 조광식 논설위원
  • 기사등록 2024-02-02 10:07:59
기사수정


▲ 2023년 도입구급차. 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119구급차 신규 보강 사업 추진으로 119구급차 15대와 다목적 음압구급차 4대를 보강했다.

 

이번 사업으로 경북에서 운용 중인 전체 119구급차 154대 중 총 19대를 교체했으며, 올해는 총 31대의 119구급차를 교체보강해 도민의 구급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보강 차량 중 4대는 다목적 음압구급차로 구급차 내부와 외부의 압력차를 통해 감염원의 외부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되어 감염병 환자 이송에 특화된 차량이다.

 

애초 경북소방은 음압구급차 4대를 운영했으며, 이번 신규 배치로 총 8대를 운영하며 감염병 환자 이송을 빈틈없이 하고 있다.

 

119구급차에는 고급형 자동심장충격기(AED), 기도삽관장비, 응급분만 처치키트 등 필수 구급장비를 적재하여 의료 취약지역에서도 병원 도착 전까지 119구급대원에 의한 전문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또한 구급대원 폭행 사범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경고 방송자동 신고시스템, CCTV, 블랙박스 등이 설치하여 구급 현장 활동 시 대원의 안전을 확보했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경상북도의 넓은 관할구역과 노령인구 증가로 119구급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노후 구급차 교체사업과 음압구급차 운영으로 도민들께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161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이순신 장군 기상 배우는 ‘곡교천 체험존’ 인기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한층 더 이순신답게!”
  •  기사 이미지 국민의 알 권리를 나올라라 역 제한하는 경기북부경찰청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