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남목3동 8개 자생단체는 2월 1일 오늘오전 10시 남목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자생단체 합동 설명절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관내 저소득 세대 및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취약계층에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남목3동 자생단체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함으로써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고 있다.
전인준 남목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세대들이 조금이나마 이웃들의 정을 느끼며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생단체에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안정예 남목3동장은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자생단체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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