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남목1동 8개 자생 단체는 생활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세대를 돕기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를 1월 31일 오후 3시에 남목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남목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마도나)를 비롯한 8개 자생 단체 회원들이 동참하여 총 220만 원의 성금이 모였으며, 차상위계층 및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44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황제 남목1동장은 “명절마다 소외될 수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시는 자생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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