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일산동 통장회(회장 남기환) 회원 일동은 1월 31일 오전 11시 일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일산동 통장회는 매년 통장회원들이 내는 회비 등으로 적금을 넣어, 관내 저소득층 지원 사업을 8년째 계속하고 있다.
남기환 통장회장은 “통장회 일을 하다 보면 주변에 어려운 분들과 자주 만나고 어려운 사정 이야기를 듣곤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나누었을 때 그 기쁨과 행복이 오히려 더 커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최태우 일산동장은 “늘 복지사각지대를 일선에서 발굴해주시는데 감사드리며, 일산동 저소득 주민들을 위하여 정말 필요한 곳에 전달하신 성금을 잘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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