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중구 국민의힘 김종윤 예비후보는 31일 오전 11시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자신의 네 번째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은 1호 공약의 연장선으로 중구 전 지역을 ‘중구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해 체류형 문화복합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1호 공약인 중구만의 ‘유니버셜’과 같은 놀이문화공간 조성을 비롯한 ▲태화단길 조성 ▲병영성 복원 및 전통문화체험장과 한옥마을 조성(민속촌) 3가지를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1호 공약인 중구만의 ‘유니버셜’과 같은 놀이문화공간 조성을 시작으로 태화국가정원 일대를 다양한 먹거리와 카페, 야시장, 불꽃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한 태화단길을 만들겠다”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중구를 방문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이 활성될 것”라고 말했다.
이어 “병영성을 완전 복원하고 인근을 전통문화체험장과 한옥마을을 조성하여 ‘민속촌’과 같은 분위기를 만들겠다”며 “중구 전체 일대를 싹 다 갈아엎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중구는 이번 공약을 통해 체류형 문화복합관광도시로 거듭나 인적자원과 물적자원이 넘쳐나는 도시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며 “새로운 중구를 위한 여정에 함께 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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