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전광역시청

민선 8기 약속사업이자 핵심사업 중 하나인 대전시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이 사회적약자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올해부터 통합돌봄사업의 수혜 범위를 넓히고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지난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애써주신 돌봄 종사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지역 사회에서 살아가는데 불편이 없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통합돌봄이 필요한 시민이나 주위에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있을 경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가까운 복지관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담당자의 현장 방문,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대상자 여부를 판단 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일시 재가, 영양급식을 지원하는 5대 기본돌봄서비스, 인공지능 돌봄로봇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위험 사항을 미연에 방지하는 스마트돌봄, 자택으로 찾아가는 방문 건강 의료 서비스 공공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