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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돌봄교실 책 읽기 프로그램 확대 운영 - - 울산교육청 소속 도서관, 체험 중심 프로그램 만족도 높아 - - 올해 도서관별 대상 지역 확대하고 운영 학급, 횟수 늘려 뉴스21통신 기자
  • 기사등록 2024-01-30 18: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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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도서관들이 올해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책 읽기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울주, 남부, 동부도서관은 지역 학교와 독서 활동을 연계해서 학생들이 책 읽기에 친숙해지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 3개 도서관은 직접 초등학교 돌봄교실로 찾아가 학생 980여 명과 함께 책을 읽고 주제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위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 가운데 95% 이상은 재참여 의사를 보이는 등 책 읽기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 울주도서관은 보다 많은 학생이 책 읽기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 대상 학급과 횟수를 2배 늘려 겨울, 여름방학 동안 총 초등돌봄교실 40학급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40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학급 당 전문 강사도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늘려 다채로운 독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겨울방학은 오는 31일 호연초 돌봄교실을 시작으로 오는 228일까지 그림책을 읽고 독서 퀴즈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부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학기 중에 초등학교 돌봄교실 책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구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북구 지역 초등학교 돌봄교실도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진행 학교는 오는 4월 동구와 북구 지역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선정한다.

남부도서관도 올해부터는 남구는 물론 중구 지역 초등학교까지 범위를 넓혀 돌봄교실 독서 프로그램을 38회 운영한다.

 

학기 중에는 방과 후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름 방학동안에도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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