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미국 월스트리트 저널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포탄을 추가로 보낼 수 있도록 일본에서 자국으로 포탄을 들여오는 방안을 검토하다 끊었다.

영국은 최근 자국군이 일본 방산업체 고마쓰가 만든 155㎜ 포탄을 사용할 수 있는지 검열했다.

고마쓰는 영국 방산업체 'BAE시스템스'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아 포탄을 생산하는데, 이 일본 업체가 155㎜ 포탄을 만들어 보내면 영국은 우크라이나에 추가로 포탄을 제공할 여력이 간다.

그러나, 영국은 일본 측에 공식 제안을 하기 전에 이 같은 계획을 그만두기로 작정했다.

한편, 전쟁이 2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엄청난 양의 포탄을 쓰는 우크라이나에는 추가 포탄 확보가 주요 우려 사항이자 최우선 과제가 닥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