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대문구청서울 동대문구가 지난해 11월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내역 확인 시스템인 '스마트 서치' 구축 이후 무보험 사건 월별 처리건수가 시스템 도입 전과 비교해 22% 솟았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 서치는 동대문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입한 자동차 무보험 운행이력 확인 시스템으로, 구 누리집 / 종합민원 / 자동차 · 교통 / '무보험 운행 사건 조회'에서 본인인증 후 차량 번호만 입력하면 무보험 운행 적발 여부를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동대문구 교통 특별사법경찰팀은 매월 국토교통부에서 통보된 무보험 운행 적발 자료를 토대로 수사를 진행, 결과에 따라 범칙금을 부과하거나 검찰로 사건을 송치하고 있으나 그간 피의자 인적사항 및 소재 파악에 어려움을 겪으며 수사가 장기화됐다.
이에 구는 자동차보유자들이 직접 내역을 확인해 자진 신고할 수 있도록 '스마트 서치 시스템'을 도입해 평균 13건에 그치던 월별 처리건수를 18건으로 고조할 수 있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서울시 최초로 운용 중인 '스마트 서치'에 대한 성과가 확인된 만큼 시스템을 강화하고 적극 홍보하여, 부주의 혹은 여러 사유로 자동차의무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주민들이 법을 준수하며 안전 운행할 수 있도록 공들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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