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400여 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적합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복지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대상 서비스는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사랑나눔안마서비스 ▲일상돌봄 서비스 등 18개 사업이다. 이 중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0년~2005년생)과 가족돌봄 청년(1985년~2011년생)에게 재가돌봄·가사 서비스 및 특화서비스(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등)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자는 연령기준, 소득기준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되며, 선정 대상자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에서 오는 3월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 희망자는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필요한 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 모집 및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 홈페이지 알림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담당 또는 북구청 노인장애인과 전화(☎241-71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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