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함평군이 최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원장이 방문하여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단지의 기술 상담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양파 기계화 단지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는 소식을 전했다.
원장은 이날 양파 기계화 재배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양파 재배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민관의 소통 협력을 바탕으로 정식기, 굴취기의 중소형화 개발, 물·비료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멀칭 재배기술 등의 현안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겠다"라는 적극적인 입장을 밝혔다.
특히, 양파 기계화에서 가장 중요한 육묘 매뉴얼 보급 등의 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고, 기계화 재배의 기술적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지난해 함평군은 밭작물의 75㏊에 대한 기계화 정식에 성공했으며, 올해는 총면적 85㏊ 이상을 목표로 기계화 정식을 추진하며 밭작물의 생력재배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에 대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중앙기관에서 관심을 가지고 함평군 농가를 격려하고, 지원방안 마련에 힘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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