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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본격 운영 - 올해 예산 19억원 투입해 예비·초기 창업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 지원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4-01-29 18: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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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지역 창업 및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예산 19억원을 투입해 예비·초기 창업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돕고,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 제공 및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초기 창업분야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기술창업생태계 조성사업은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사무공간과 회의실 지원, 사업 고도화 자문, 일대일 투자유치와 멘토링 등 단계별로 지원한다.

기존에 청년 창업 지원사업으로 시행 중인 울주군 청년 창업아카데미울주 꿈꾸는 청년대장간 사업은 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예정이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일자리안내지원센터의 고유기능을 강화해 구직자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구인·구직자의 맞춤형 매칭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구직자의 구직의욕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동행면접, 취업컨설팅, 카카오채널 운영 등을 비롯해 현재 울주군이 시행 중인 지역산업맞춤형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센터의 공유공간을 이용해 창업 및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장설립 무료상담창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청년창업센터 등 센터의 복합 기능을 강화해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센터 내 위치한 카페는 입주기업인뿐만 아니라 센터 이용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 및 힐링공간으로 활용된다. 또 교육 및 협업을 위한 코워킹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기 위해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 이달에는 읍면 이장회의에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올해 상반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일자리가 필요한 청년과 창업가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꿈을 꿀 수 있는 보금자리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인생 2막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신중년에게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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