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거창군, 2024년 군민안전보험 보장항목 확대 운영 - 기존 20개 항목에서 22개 항목으로 변경 김희백
  • 기사등록 2024-01-29 16:43:28
기사수정


거창군은 군민들이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각종 재난,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거창군에서 보험료를 전액 부담해 거창군민이면 별도의 절차와 조건 없이 누구나 자동 가입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은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후유장해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상해 사망, 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사망, 후유장해 △실버존 사고 치료비 △화상 수술비 등 총 22개 항목으로 최대 4,000만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예상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입는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군민안전보험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이 이러한 사업을 알지 못해 지원을 못 받는 경우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작년 한 해 군민이 수령한 보험금은 27건, 2억 2천만원 정도이며 군은 매년 수혜 내용 검토를 통해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항목 및 금액을 조정하고 있다.


보험금 청구는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사고 접수 후 보험금 청구서, 사고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전총괄과(☎055-940-3633)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130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署, 호서대학교 내 불법촬영 점검
  •  기사 이미지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 어버이날 맞이 복지이장 특화사업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경찰, 금융기관과 보이스피싱 예방 핫라인 구축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