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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6곳 하수처리장 유입수 감시 장은숙
  • 기사등록 2024-01-29 14: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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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산시청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하수 기반 감염성 병원체 감시 지점을 올해 1곳 추가해 총 6곳에서 하수처리장 유입수를 감시한다고 밝혔다.


'하수 기반 감염병 병원체 감시'는 환자가 아닌 생활하수 내 바이러스의 농도를 분석해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 상황과 추이를 파악하고, 대유행을 예측하는 감시기법이다.


이번 감시 지점 확대로, 연구원은 시 인구의 88.3%가 사용한 생활하수에 대해 감염성 병원체 감시가 가능해졌다.


감시는 주 1회 실시되며, 감시 결과는 연구원 누리집과 질병관리청 감염병 누리집 '하수감시 소식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정승윤 연구원장은 "해외에서 유행 중이거나, 국내 유입이 의심되는 병원체, 혹은 유행의 선제적 감시가 필요한 다양한 병원체에 대해 능동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감시 병원체를 확장하는 시민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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