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오늘(29일)부터 2월 8일까지 녹색산업 협의체 참여기업을 팽창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모집은 참여 희망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하고 민관 협력체계의 외연을 넓혀 지속가능한 수주 및 수출성과를 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녹색산업 협의체는 민관협업을 통해 녹색산업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1월 녹색산업계 기업 및 수출정책금융기관 등 33개 기관으로 출범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기업별 1대1 전략회의를 101회 개최하는 긴밀한 민관협력으로 사업 단위 맞춤형 원조를 펼치고 있다.
환경부는 녹색산업 협의체를 통해 기업의 해외사업별 애로사항을 점검하여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해외 수주 및 수출을 지원하며, 작년 한 해 동안 17개국 25회에 걸쳐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이국 현지에 파견했다.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녹색산업 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이 하나가 되어 해외시장을 개척해나갈 것이다. 녹색산업 22조 원 수주·수출 효과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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