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공격수 황희찬과 미토마 가오루가 2023-2024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에서 한국과 일본의 대결을 펼치게 됐다.
28일(현지시간) 치러진 FA컵 16강 대진 추첨 결과 울버햄프턴은 브라이턴과 현지시간으로 2월 27~29일 사이에 홈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브라이턴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7위를 달리고 있고, 울버햄프턴은 11등에 랭크돼 있다.
울버햄프턴은 지난해 8월 21일 브라이턴과 2023-2024 EPL 2라운드 첫 맞대결에서 1-4로 대패했고, 지난 23일 시즌 두 번째 대결인 21회에서는 0-0으로 비겼다.
두 팀이 FA컵 16강에서 맞붙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황희찬과 미토마의 '한일 공격수' 자존심 대결도애호가들의 관심거리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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