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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지역기관과 학생 도박 예방 협력 강화 - 협력 기관 지난해 1곳→올해 4곳 확대 - 사업 공유, 실태조사, 예방 교육 등 추진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4-01-26 18: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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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도박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자 협력 기관을 지난해 1곳에서 올해 4곳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올해 협력 기관은 부산울산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울산 중구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울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창의계발실에서 관계 기관 업무 담당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도박 문제 예방 교육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기관별 도박 예방 교육 사업을 공유하고 학생 도박 문제 실태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도박 예방 교육 뮤지컬, 도박 예방 홍보(캠페인), 수능 이후·방학 전 등 집중 예방 교육 등을 협의했다.

 

특히 학생, 교직원, 학부모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교육을 진행하고, 학생이 상위 학교급으로 진학하기 전에 도박 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도박 예방 교육도 추진하기로 했다.

 

정우규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학생 도박이 예방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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