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 사랑누리회 봉사회는 26일 농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두발염색과 매니큐어, 손마사지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했다.
사랑누리회는 지난 2011년부터 스스로 염색이 어렵고, 미용업소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염색봉사를 하고 있다.
봉사회는 올해도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농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 염색봉사활동을 하고, 염색을 기다리는 어르신에게 매니큐어와 손마사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랑누리회 회원들은 "염색을 마치고 깔끔한 모습으로 돌아가는 어르신들을 보고 있으면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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