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꽃바위 다함께돌봄센터는 센터 아동의 창작시화를 지난 1월 24일부터 문현고등학교 마을버스 정류소에 게시하고 있다.
꽃바위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들의 성취감을 증대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시(詩)가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詩)가 있는 마을 만들기’는 마을교육공동체 조성 및 주민편의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자의 손길을 통해 제작된 벤치에 시를 부착하여 주민들을 응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아이들이 기부한 창작시를 게시하고 있다.
꽃바위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은 이날 문현고 마을버스 정류소에 직접 자신들의 시를 게시했다.
꽃바위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은 누군가에게 시를 통해 감동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직접 시를 게시했다”며 “문현고 마을버스 정류소가 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작은 휴식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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