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화정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1월 25일 오전 10시 30분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화정 사랑나눔 냉장고’에 황태순두부국 밀키트 50개를 기부하며 기부 릴레이를 이어나갔다.

이 날 기부한 밀키트는 ‘한국장류문화사회적협동조합 알콩달콩’에서 지역사회나눔을 위해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 것을 화정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자체 성금으로 구입해 ‘화정 사랑나눔 냉장고’에 기부했다.

화정동에서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4월부터 밀키트 기부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7번째 참여이다.

이춘홍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밀키트 기부 릴레이가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