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주택과 학교, 경로당에 생활권 나무 식재를 희망하는 구민에게 수목을 제공한다.
나무 심기는 이산화탄소 저감의 다양한 효과를 내며, 구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생활공간을 쾌적하게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사업을 갖췄다.
대상자에겐 교목, 관목과 부엽토를 지원하고, 교목은 감나무, 산딸나무, 청단풍 5종, 관목은 나무수국, 덩굴장미, 사철나무, 황매화 8종에 든다.
지원대상은 단독주택, 공동주택,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이며, 신청 가능한 최소 면적은 0.25㎡로, 옥상 녹화는 불가하나 소량의 화분 식재는 용인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나무 심기는 환경보호와 함께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 도심 속 풍부한 녹지 공간이 들어설 수 있도록 도시녹화 활성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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