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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2023년 하반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실적 우수 공동주택 선정 시상 - 효성삼환아파트, 문화청솔아파트 등 6곳 선정 권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4-01-25 10:56:52
  • 수정 2024-01-26 09: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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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2023년 하반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실적 우수 공동주택으로 효성삼환아파트, 문화청솔아파트 등 6곳을 선정해 25일 시상했다.


북구는 이날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강당에서 2023년 하반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우수 아파트 시상식을 열었다.


북구는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공시 사이트의 객관적 자료를 근거로, 전년 대비 음식물류 폐기물 세대별 감량실적이 우수한 아파트를 선정했다. 세대별 종량기기(RFID) 설치 대상지를 제외한 500세대 이상 26곳 중 3, 500세대 미만 25곳 중 3곳의 아파트가 각각 선정됐다.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에는 효성삼환아파트가 전년 대비 21.38%를 감량해 최우수상을, 신천엠코타운이 18.61%, 현대자동차 사택이 17.85%를 각각 감량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500세대 미만 공동주택 중에는 문화청솔아파트가 14.82%, 무지개2차아파트가 10.28%, 현대파크가 9.84%를 각각 감량해 최우수와 우수, 장려상을 받았다.


북구는 선정된 아파트에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용기(120)와 생활쓰레기 종량제봉투(10)를 순위별 차등 적용해 65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수상 아파트 6곳에는 기념동판을 걸 예정이다.


북구는 음식물 감량 안내문 배포와 홍보활동,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세대별 종량기기(RFID) 설치지원 및 감량우수아파트 시상식 등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에 나서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자원의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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